READING ROOM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는 그저 자격이 없음을 느낍니다. 오늘 이 회중을 바라보고 여기 놓인 이 생일 케이크를 보니... 아버지, 죄송합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어떻게든, 어떻게든 이 거룩한 사랑의 물결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훌륭한 일을 해 주신 이분들을 축복해 주십시오, 아버지. 오늘 저희에게 주님의 복이 너무나 크게 임하여 온 건물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기를 간구합니다. 바로 그때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지나서 저편으로 가는 모습을 보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오, 하나님, 오늘 어떻게든 저희를 위해 큰일을 행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복이 부크먼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마 저렇게 예쁜 것은... 이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셨습니까? 보여 주셨나요?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 시간을 빌려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토록 친절하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제가 갚을 길은 도무지 없습니다. 제게 주신 선물들과 봉투에 넣어 주신 작은 선물들, 카드와 여러 가지를 보았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내년 생일에도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싶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에, 참 멋집니다. 돌아보았을 때는 저것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정말 예쁩니다. 여러분이 주신 선물들도 모두 그렇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말이라기보다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받은 이 모든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 드릴 기회가 제게 영영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이 땅의 삶에서는 제게 그 기회를 주시지 않을지라도... 어린 여자아이 하나도 작은 봉투를 넣어 주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8센트쯤 되는 자기 십일조였습니다. 자기 십일조를 제 생일 선물로 보내 주었습니다. 그 선물부터 여기 있는 이 큰 선물들까지, 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께 풍성히 갚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저... 여러분이 저를 그토록 생각해 주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삼기로 했지요. 오늘은 그런 날인 줄 압니다. 설교하는 대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회에서 여러분께 아주 신비롭게 보일 수 있는 몇 가지를 설명해 드리려고 했습니다. (좀 숨이 가쁘네요. 오늘 또 생일을 맞을 줄은 몰랐습니다.)
문으로 들어오다가 여기 계신 제 좋은 친구 아트 윌슨을 만났습니다. 그리스도인 실업인회 분들은 모두 아실 겁니다. 댁이 오리건에 있지요? 네바다주 리노군요. 제 오른쪽에 아트 윌슨 형제님이 계시고, 그다음 분은 우드 씨, 뱅크스 우드 씨입니다. 제 친구이자 이웃입니다. 우드 씨는 저와 함께 다니셨고, 많은 분이 집회에서 책을 판매하는 모습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아주 성공한 건축업자였습니다. 어느 날 제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집회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분은 여호와의 증인이었고 아내는 감리교인이었는데, 집회 이야기를 듣고 그 일이 얼마나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차를 몰고 내려왔습니다.
그날 밤 몸이 “돌처럼 굳어 가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여러 달 동안 누워 지냈고 엉덩이 아래로는 관절 하나도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젊은 아가씨였는데, 한... 아, 열다섯 살쯤 된 소녀였습니다. 그 아이가 단으로 실려 나오더니 들것에서 바로 일어나 이곳저곳을 걸어 다녔습니다. 그다음 날... 그러고 나서 며칠 뒤에는 다시 학교에 다녔습니다. 지금도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많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우드 씨는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마무리할 집인가, 맡은 일인가가 있어서 서둘러 끝내야 했습니다. 그러고는 제 다음 집회가 열린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갔습니다. 그날 밤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을 때 이분도 그 방에 있었습니다. 사진기들이 천사의 모습을 담았는데, 여러분도 여기서 보신 바로 그 사진입니다.
그에게 있던 큰 대안들 가운데 하나는... 이분에게는 다리에 장애가 있는 아들이 있었는데, 다리가 몸 아래로 오그라들어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드 씨는... 제가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해외로 가서 스웨덴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그때 천막을 친 곳이 아마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였을 겁니다. 물론 우드 씨는 여전히 군중 속에서, 오늘 여기 계신 많은 분처럼 계속 따라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을 볼 때까지 머물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겁니다. 이분은 일을 제쳐 놓고 아들을 데리고 클리블랜드로 왔습니다.
집회가 며칠 저녁 지나고 나서였습니다. (물론 저는 기억하지 못하고, 녹음테이프를 통해서만 압니다.) 이분과 아내는 천막 저 뒤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내려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저 뒤에 건축업자인 남편과 함께 앉아 있는 부인은 본인에게 종양이 있고 아들은 다리에 장애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나았습니다.” 그 아이를 일으켰습니다. 그 아이는 바로 그때부터 다리가 곧아져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아이 못지않게 정상이었습니다. 우드 씨는 건축 일을 그만두고 저와 함께 한가로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 아들과 제 아들은 아주 친한 친구이고, 그 아이는 어느 아이 못지않게 정상이고 건강합니다. (곧 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주님은 선하시지 않습니까? 또 긍휼이 충만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얼마나 많은 큰일을 행하셨는지요!
자, 오늘은... 오늘 밤은 조금 일찍 시작하려고 합니다... (내일 아침 8시에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약속이 있어서, 오늘 밤 차로 줄곧 내려가야 합니다. 8시간에서 10시간쯤 걸리니 약속 시간에 거의 맞춰 도착할 겁니다. 여기서 곧장 차를 타고 루이빌로 떠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밤 예배는 조금 일찍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조금 일찍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단에 설 수 있는 시간이... “기도 카드는 6시에 나눠 드릴 겁니다.”라고 조셉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그저... 군에서 곧 빌리를 데려갈지도 몰라서 우드 씨가 기도 카드를 나눠 주고 있고, 빌리가 그 일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드 씨?” 이분이 말했습니다.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가 두 장 남았는데 원하는 사람은 여섯 명이더군요. 그럴 땐 어떻게 합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하신 대로 하면 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글쎄요...” 어젯밤에는 자기가 카드를 나눠 준 사람들이 단에 서서 하나님께 치유받고 건강해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 일로 아주 기뻐했습니다.
오늘 밤 카드는 6시에 나눠 드립니다. 제가 7시 45분에 단에 서기로 된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이 맞을 겁니다.) 오늘 밤 길고 피곤한 운전을 해야 해서 조금 일찍 마치려고 합니다. 이렇게 바람 불고 추운 오후인데도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에게 보이려고 나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회에서 하나님께 좋은 것을 얻으려고 나오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풍성히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6시에 와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도 카드를 원하시는 분들만 그때 오시면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든 모임에 복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머지않아 시카고에 다시 와서 주님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가운데 영적인 사람이나 선지자가 있으면 나 주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리라.”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에 복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니까, 제가... 조셉 형제님은 모르시지만, 그분께 이렇게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원하시면 언제든 제가 하는 이야기에 끼어들어 무슨 말씀이든 해 주십시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도 이와 비슷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방송을 들으셨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지 좀 느껴 보면서, 여러분이 초자연적인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실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데까지 그 속사정을 알려 드리려는 겁니다. 저는 한 번도... 제 마음에 담아 두었던 이 많은 이야기 중에는 평생 회중 앞에서 한 번도 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는 말에 주님께서 복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이야기하려는 것은 ‘환상이란 무엇인가?’입니다.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이... (우리 빌리 그레이엄 형제님이 말한 것처럼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저를 비판하는 분들에게 답하자면... 저를 비판하는 사람이 아주 적어서 참 감사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집회에 한 번도 와 보지 않은 분 중에는 “아,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한 번 집회에 와서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붙드시고 그것이 사실임을 보게 되면, 거의 언제나 의문이 풀립니다.
환상이란 그저... 많은 분이 묻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실제로 무언가를 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저 생각에 인상이 떠오르는 겁니까? 대체 무엇입니까?” 아닙니다. 실제로 보이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것만큼이나 생생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느냐 하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된 일입니다. 제가 갓난아기였을 때, 막 태어났을 때 이 빛이 들어와 제가 태어난 작은 침대 위에 머물렀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때부터 그런 일들이 제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그저 눈앞에 펼쳐집니다. 마치... (정말 설명할 길은 없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설명해 보자면) 그저 성령께 자신을 내어 맡기면 시작되고, 그것이 눈앞에 있습니다. 여기 서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동시에 어떤 사람의 삶에서 40년 전으로 돌아가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 있는 겁니다. 그때 제가 말하는 것은 오직 제가 보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다가 좀 정신이 들면 제가 무슨 말을 했다는 것은 알지만,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제가 알게 되는 것은 여기 아래 녹음기를 갖고 앉아 있는 이 형제들이 다시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됩니다. 그러니 그것은 전혀 제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이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메시지를 백성에게 전하시는 가장 크고 높은 방식은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가장 높은 방식입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가장 높은 방식입니다. 보시면 성경도 그 순서로 두고 있습니다.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선지자들이요, 그런 식입니다. 그러고는 계속 내려가서 각 지역 교회 안에서 역사하는 아홉 가지 영적 은사에 이릅니다.
미국에서 제 집회는 그리 잘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마땅히 되어야 할 만큼은 되지 않았습니다. 제 집회는 해외에서 주님을 위해 더 힘 있게 쓰입니다.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더 잘 호응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아닙니다. 전반적인 대중을 말하는 겁니다. 이를테면 시카고 전체나 남아프리카의 더반 전체를 말하는 겁니다. 아시겠죠? 그런 식입니다. 혹은 멕시코시티 전체를 말하는 겁니다. 그곳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보다 80퍼센트 더 호응합니다.
제 생각에 미국 사람들이 치유 집회에서 가장 잘 호응하는 분은 오럴 로버츠 형제님입니다. 오럴 로버츠 형제님은 힘 있게 말씀하는 분이고, 참된 설교자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좋은 형제입니다. 오럴 로버츠 형제님은 제 절친한 친구이고 사랑스러운 형제입니다. 저는 로버츠 형제님을 아주 깊이 존경합니다. 주님께서 그분과 함께하시며 그분과 미국에서 여는 집회를 크게 축복하고 계십니다. 이를테면 우리 두 사람이 한 도시에 들어가서 그분도 집회를 열고 저도 집회를 열 수 있습니다. 광고를 조금만 해도 그분의 회중은 제 회중보다 몇 배나 더 많을 겁니다. 그분은 대단히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기 때문에 이곳 미국에서는 그 사역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분에게는 그런 재주가 있습니다. 영리하고 교육도 받았으며 성경을 잘 압니다. 또 교육받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도록 말씀을 제시할 줄 압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수준에 맞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프리카에 갔을 때를 보십시오. 거기서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시겠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것을 찾습니다. 이곳 사람들처럼 교육받고 학문적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도록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물론 교육받고 총명하고 영리한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왕들과 권력자들과 군주들까지도 그것을 믿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말해서, 우리 미국 교회들은 웨슬리 시대부터 지금까지 부흥을 겪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웨슬리의 사람들이 쫓겨나고 “거룩하게 뒹구는 자들”, “몸을 홱홱 떠는 자들”이라는 말을 듣던 옛 세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머리를 홱홱 흔들고 단 위와 통로 곳곳에 드러누웠습니다. 성령께서 그들 위에 임하셨을 때 사람들은 그들에게 물을 끼얹고 부채질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 시대가 사라진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 너무나 정통적인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들이 할 수 없는 겁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능숙하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설교자에게서 말입니다.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아주 좋고 훌륭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우리 로버츠 형제님을 보면, 아마 오늘 아침 그분의 방송을 들으셨을 겁니다. 저는 신문 기사를 읽었고, 호주에서 있었던 일을 직접 전해 들었습니다. 참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야유를 퍼붓고 사기꾼이라고 온갖 욕을 하며 그분을 그렇게 쫓아냈습니다. 아마 이런 형태의 사역이었다면 그 상황을 당장 뒤흔들어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아시겠죠? 달랐을 겁니다. 그러나 로버츠 형제님은... 하나님께서는 제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어쩌면 그분이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다가가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애쓰는 형제들입니다. 아시겠죠?
환상은 선포되는 복음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제가 교육을 받고 좋은 목소리도 갖추고 해서 복음을 그런 식으로 전할 수 있었다면... 저도 아마 그런 유형의 설교자가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가 교육을 받지 못할 것을 아셨기에, 제게 다른 도구를 주셔야 했습니다. 아시겠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 제가 아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여러분은 환자가 단에 섰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아니, 그렇게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너무 의학적인 말이네요. 도움이 필요해서 제 앞에 친구 한 사람이 서 있을 때라고 하겠습니다. 그때 일어나는 일은 이렇습니다. 저는 거기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그 거룩한 은사를 작동시키는 것은 환자 본인입니다. 저는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저 계속 내어 맡기고 또 내어 맡깁니다. 그 사람의 영과 제 위에 계시며 제가 자신을 맡기는 그 영이, 성령께서...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아니, 여러분이 이해하시도록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여기 위에 성령께서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그분이 거기 계신다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 자신을 그분께 내어 맡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주의를 끌 수 있을 때까지 그 사람에게 말을 합니다. 그때까지 저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면 제 영이 내어 맡겨져 있으므로 성령께서 그 사람의 삶을 제게 보여 주십니다. 그 일이 일어나면 환자의 믿음은 이렇게 높은 데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말을 하려 할 때, 저를 멈추게 하시고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지켜보십시오. 그것은 매번 완전합니다. 한 번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말씀해 주시며,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적어 두었다가 그대로 되는지 보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환자입니다.
여러분이 이해하시도록 아주 서투른 비유로나마 설명해 보겠습니다. 아주 커다란... 우리 모두 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라고 해 봅시다. 우리는 저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겁니다. 여기 아주 높은 울타리가 있고, 그 안에서는 놀이마당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제가 여러분보다 키가 조금 큽니다. 여러분이 저보다 힘은 셀지 몰라도 키는 제가 더 큽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다른 일을 하도록 사람들을 서로 다르게 만드십니다. 자, 저 위에, 제가 겨우 들여다볼 만한 높이에 울타리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손이 좀 더 높이 닿으니까 꼭대기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버티며 몸을 끌어 올려 그 구멍으로 들여다본 뒤 내려와서 무엇을 보았는지 여러분에게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제 말을 따라오고 계십니까?
옆 사람은 저보다 힘이 셀지 몰라도 그렇게 높은 곳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브래넘 형제님, 무엇이 보입니까?” 하고 묻습니다. 제가 “잠깐만요.” 하고는 아주 높이 뛰어올라 울타리 끝에 손가락을 걸고, 힘겹게 몸을 끌어 올리며 “코끼리가 보입니다.” 하고 말한 뒤 내려옵니다. 몸을 끌어 올려야 하니 힘이 듭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이해하시도록 비유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다시 내려오면 “무엇을 보셨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코끼리요.” 아시겠죠? 이것이 바로 단 위에 선 사람이 거룩한 은사를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 자신이 은사를 작동시키기 때문에 제게는 힘이 듭니다. 그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지만 스스로 그 은사를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어젯밤 단 위에 어떤 남자가 서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셉 형제님이 저를 만나 그 남자가... 처음 올라왔을 때 저는 그분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제가 “안녕하십니까?” 하고, 그런 식으로 말을 했답니다. (정확히 인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를 전하는 겁니다. 아직 녹음테이프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가만히 서 있기만 해서 제가 “아마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분인가 봅니다.”라고 했답니다. 이제 주권적인 은혜를 보십시오. 단 앞에 있었던 그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와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손가락 사이에 뼈들을 끼고 도전하려고 서 있던 그 주술사와도 같습니다. 아시겠죠? 그때는 은혜가 붙듭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은혜가 붙듭니다.
여러분이 붙잡을 수 없는 곳에서는 하나님께서 붙잡으십니다. 그 남자가 앞에 서 있었을 때... 제가 “아마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라고 했더니 갑자기 제 앞에 환상이 나타났습니다. [알람 소리가 울린다.] 시계 알람이 울려서 죄송합니다. 이리 와서 시작할 시간을 알리려고 맞춰 놓았던 겁니다. 이 소리가 여기 녹음될 줄 알았습니다. 저쪽에서 알람이 울리는 시계를 선물로 주셨는데, 아직 마칠 시간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이 일로 한 소리 듣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기 서 있던 그 남자... 그 환상은... 아마 순간적으로 핀란드 같은 곳이 보였던 모양입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쨌든 제가 그분이 핀란드 사람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그분이 [불명확한 단어]인가 무엇인가를 해서 자기가 핀란드 사람임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여기 조셉 형제님은 그 사람의 국적을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가 아주 놀라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맛손 보즈 형제님이 브래넘 형제님에게 말한다. “이런 일이었습니다. 형제님은 그 사람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고는 ‘저는 선생님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니군요. 듣고 말씀하실 수 있군요. 단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시는군요.’라고 하셨지요.”] 그랬습니다. 그랬어요. [“그랬지요.”] 그랬습니다. [“저는 형제님이 그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안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러고는 그분에게, 아마 간인가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심장병이었습니다.”] 심장병이군요. [“그분이 핀란드 사람이고 설교자이며 심장병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오늘 그분이 이 건물에 계실까요? 그분 가까이 앉아 계신 분이 좀... 핀란드어를 할 줄 아신다면 좀 알아봐 주시면... 맞는 이야기라면 손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오늘 그분이 여기 계시다면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고 있는, 어젯밤 단에 서셨던 핀란드 분 말입니다. 저는 그저... [“저는 그분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 그분을 아십니까? [“예, 아는 분이라서 그 말씀이 맞다는 걸 압니다.”] 기도를 받으려고 핀란드에서 여기까지 오신 줄 알았습니다. [“여기 오신 지 1, 2년 됐지만, 젊었을 때 오신 것이 아니어서 영어를 배우지 못하셨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일리노이주 워키건에서 핀란드어로 집회를 하셨습니다.”] 그렇군요. 아마 댁으로 돌아가신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대변자이셨습니다. 그것을 믿으십니까? 그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셨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습니다. 한량없이 말입니다. 성경의 그 말씀을 믿으십니까? 그분은 임마누엘이셨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그 자리에 이를 수 없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분은 처녀에게서 태어나신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셨고, 우리는 결코 그렇게 되지 못합니다. 그분이 그런 분이셨기에 행하셨던 그런 일들을 우리는 결코 그분처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이 하신 일들을 우리도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로 받아들여진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맞습니까? 그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됩니다. 맞습니까?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그분의 옷에 손을 댄 것은 바로 구멍으로 들여다본 것과 같았습니다. 아시겠죠? 그분은 자신에게서 권능이 나간 것을 느끼셨습니다. 힘이 빠지셨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셨습니다. 누군가 믿음으로 그분을 만졌습니다. 누구냐고 물으셨지만 모두 부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분께서 둘러보시다가 찾아내셨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을 어떻게 알아보셨을까요? 그것이 제가 여러분께 제기하고 싶은 질문입니다. 어떻게 그 여인을 알아보셨을까요?
형제로서 이것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그 여인을 알아보셨는지 말입니다. 누군가 그런 일을 했을 때는, 여기 집회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통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데, 누군가 복을 받으면 무언가가 이렇게 여러분을 끌어당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이르게 됩니다. 그러고는 바로 그 사람 위쪽에 그 사람의 모습과, 그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그 사람의 문제가 보입니다. 그리고 바라보면 바로 그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과 그 사람 사이에 길이나 통로가 작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게... (그분께서 설명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분께서 그렇게 아셨던 것 같습니다. 성령께서 비슷한 방식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합니다.
이를테면 이따금 이렇게 말합니다. “저기 초록색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부인.” 혹은 그런 식으로 말합니다. “부인은 이러이러한 병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어디에서 오셨습니다.” 그때 저는 그 말을 듣고 있는 겁니다. 바로 환상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 여인이 다시 힘을 얻어 벌떡 일어나고 그 주위에 빛이 환한 것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 이분은 나았습니다.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아시겠죠? 환상을 보여 주시는 주님께서는 그저... 그분을 향한 여러분의 믿음이 저를 대변자로 사용하여, 여러분이 그분께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는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런데 다른 경우에는... 지금 말씀드린 것은 하나님께서 허용하셔서 역사하시는 방식일 뿐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그 시간이 가까이 왔습니다. 주님께서 환상으로 무엇을 보여 주셨는지 말씀드리면 아시겠지만, 이것은 결국 뒤로 물러나 이것을 훨씬 뛰어넘는 것에 자리를 내어 줄 것입니다. 오늘 오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그것을 믿으면 복을 받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치유가 이루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하나님께 닿아, 이미 1,900년 전에 자신을 위해 마련된 치유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아시겠죠? 그것이 그 사람을 치유하는 데 무슨 역할을 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말해 주는 대변자였을 뿐입니다.
성경 어디를 보아도... 제가 자신을 선지자에 비기는 것은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니요, 저는 그저 은혜로 구원받은 불쌍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은사를 주셔서 그들을 선지자가 되게 하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대변자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의 말씀이 있었고, 어떤 선지자도 자기 뜻만으로 무슨 일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다음에야 그 일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오셨을 때도 그러셨습니다. 그분은 선지자들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보여 주시는 일만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권능으로 와서 육신을 통해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변자이셨습니다. 모두 이해하십니까?
예를 들어, 가끔 제가 집에 있을 때입니다. (어젯밤에 말했던 진과 레오와 그 형제들이 여기 아래 앉아 있습니다. 빌러 형제님과 그 밖의 많은 분, 저를 아는 분들도 계십니다.) 집 안을 걸어 다니며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방에 앉으면 환상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환상이 한동안 아주 가만히 머물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잠시 후에 전화가 걸려 올 것이다. 너는 이 도시로 갈 것이다. 그 도시에 가면 어느 장소에 가게 될 것이다. 이런 모습일 것이다. 방에 들어가 모자를 내려놓을 것이다. 혹은 그 부인이 네 모자를 침대에 놓을 것이다. 하지만 모자는 거기 놓여 있으면 안 된다. 탁자 위에 놓여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부인이 이쪽으로 들어올 것이다.” 모든 일이 일어나야 할 그대로 정확하게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중 한 가지라도 제가 어긋나게 하면 그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순간과 시간, 모든 것의 위치가 정확하게 같아야 합니다.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완벽하게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일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한 번도 어긋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시는 경우입니다. 그럴 때는 제 힘이 빠지지 않습니다. 제게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일으키신 것은,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지고 혈루증을 치유받은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적이었습니다. 인정하십니까? 그때는 힘이 빠진다거나 자신에게서 권능이 나갔다는 말씀을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죠? 그것이 그런 종류의 환상입니다. 바로 그런 유형의 환상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사를 사용할 때는... 제가 단에서 그토록 힘이 빠지게 되는 것은 여러분 자신 때문입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것을 작동시키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이 저를 통해 끌어당겨지는 겁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사를 사용하든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시든지 하는 것입니다.
다시 비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안에 무엇이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기린입니다.” “또 무엇을 보셨습니까?” 점점 지칩니다. 아시겠죠? 또 다른 것이 있는 겁니다. 아시겠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여러분에게 알려 주려고 하시면, 그저 여러분을 들어 그 모든 것 위로 올려 주시며 말씀하십니다. “여기 서커스 전체가 있다. 이것이 전체 광경이다. 너는 이것을 하고, 이것을 하고, 이것을 하고, 저것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는 다시 내려놓으십니다. 그분께서 영원한 팔과 날개로 여러분을 들어 올려 주신 것이기에, 세상에 아무것도... 다시 내려올 때면 승리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환상을 보는 사람이라면 신적인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 외에는 신적인 존재가 없습니다. 그것뿐입니다. 누구도... 우리 사이에는 아무 차이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들입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높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한 사람에게 무언가 주어졌을 뿐이고,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그 달란트로 무엇을 했는지 답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일에 대해 답해야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환상 하나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조셉 형제님이 제게 이 이야기를 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이 잡지의 해당 호를 구하지 못한, 여기 건물 안에 계신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제가 처음 주님의 종이 되어 병든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을 때... (제가 병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태어났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는 아실 겁니다.) 여러분은 “아, 여러 사람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라고 하실 겁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일에 대해 답할 수 없습니다. 제 일에 대해 답해야 하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일에 대해 답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제게 그것을 말씀하셨을 때, 저는 이 사역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 많으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돈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사람들의 돈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분께 구하려고... 저는 사람들의 돈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많은 돈이 제게 주어질 것이고, 저는 그것을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구걸하지 않아도 되도록 제 길을 형통하게 해 주시는 한, 그렇게 형통하게 해 주시는 동안에는 계속 사역 현장에 있겠다고 그분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더는 저를 도와주시지 않아 우리가 돈을 구걸하거나, 헌금을 걷느라 몇 시간씩 들이거나, 그 밖의 무슨 방식으로든 돈을 거두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면—당시 제가 속했던 교단의 교회에서 그런 일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그때는 사역 현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약 9년 동안 저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에서 제 사역이 어쩐지... 쇠퇴하기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편지가 줄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하나님, 그것은 모두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에 천 통쯤 받곤 하던 편지가 그 아래로 내려가는 겁니다. 600통으로 줄었다가, 500통, 400통, 300통, 175통쯤으로 줄었습니다. 대략 그런 식으로 줄어들더니, 하루에 75통 정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것 같지는 않은데. 사람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다면 죄송한 일이지. 물론, 내게는... 나는 물건을 팔지 않아. 사람들이 내게 편지를 쓰는 유일한 이유는 기도 손수건을 받기 위해서인데, 우리는 그것을 팔지도 않아. 그냥 드리지. 그러니 주님, 어쩌면 주님께서 무언가를 바꾸려 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갔는데, 집회에서 약 15,000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떠나던 그날 밤 저는 빌리에게 사정을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집회를 후원하던 고마운 분들이 그 비용을 부담해 주셨고, 정말 아주 잘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 약속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드렸습니다. 그날 밤 어느 귀한 형제가 제가 묵던 작은 오두막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저는 새벽 2시쯤 혼자 산으로 나갔습니다. (우리는 4시 반쯤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달빛이 환하게 비쳤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지난가을 일이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제 저는 사역 현장을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제부터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든 제게 알려만 주십시오.”
그런데 빌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애리조나에 도착하면 말해야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어머니의 고향인 유서 깊고 훌륭한 텍사스주에 갈 때까지 기다리자.’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말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그곳에 도착하니... 결국 인디애나주 제퍼슨빌로 들어올 때 말했습니다. 그러자 빌리가 말했습니다. “아빠, 지금 하시는 일을 조심하셔야 해요. 성경에 ‘만일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라고 되어 있지 않나요?” 제가 말했습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전도 집회들을 말하는 거야. 빌리, 보렴. 하나님께는 곳곳의 사역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 거기에 내가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야. 돌아가서 예전 직장에 다시 다니고, 목회를 시작해서 태버내클 교회 같은 곳을 맡을 수도 있지. 저 아래 옛 극장을 빌려 일요일 오후에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집회를 열고 방송 같은 것을 할 수도 있어.” 또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모든 것을 중단할 수는 없어. 집에서 드는 비용이 하루에 100달러쯤 되니까. 사무실이며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럴 수가 없어. 그냥 곧바로 문을 닫을 수는 없어. 그렇게 할 수가 없거든.”
그러자 아내가 말했습니다. “빌리,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정말 알고 있기를 바라요.” 제가 말했습니다. “글쎄, 한 가지는 알아.” 제가 한 번은 이곳 대집회에 왔을 때... 대집회를 위해 왔었지요... 여러분도 그 이야기를 아실 겁니다. 여기 계신 자그마한 스웨덴인 친구, 사랑하는 보즈 형제님에게 그 대집회가 끝난 뒤 필라델피아 교회에 가서 이틀 동안 설교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대집회 설교자로 설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저는 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셉 형제님에게 갔습니다.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다시 그런 일이 있어도 그렇게 할 겁니다. 자기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도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그분이 말씀을 주셨기에 저는 그 말씀을 하나하나 다 믿습니다. 그분이 말씀을 지키지 않으신다면 제게는 하나님이 아니실 겁니다. 저는 그분이 자신의 말씀을 지키셔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지키실 것입니다. 저는 그분이 지키시리라는 것을 압니다.
집에 돌아온 그날 밤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빌리, 당신이 실수하는 건 아닐까 걱정돼요. 당신이 나와 아이들하고 집에 있기를 바라는 건 알잖아요. 하지만 빌, 그 일이 무엇을 이루었는지 보세요. 세계적인 부흥이 시작됐잖아요. 하나님께서 왜 당신을 사역 현장에서 물러나게 하실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그분께 약속했어.” 아내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당신에게 그러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잖아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그분께 약속했어. 알겠어? 그거야. 내가 약속했으니 그분께 한 말을 지킬 거야. 형제들에게 한 약속도 지키는데 내 구주께 한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지.”
그러고는 들어가 밤새 아주 잘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 6시쯤 잠이 깼습니다. 저는 막 침대에서 일어나려 했고, 아내는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얼굴을 문지르며 말했습니다. “오늘 퍼블릭 서비스 회사에 전화해서 예전 일자리를 다시 얻을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어. 그 일을 주지 않으면 우드 씨가 건축업자니까 그분과 같이 다니면서 둘이 건물 철거 같은 일이라도 하면 되지. 나는 일을 해야 해. 나가서 일해야 하니까. 이 비용을 감당해야 하고, 내게는 15,000달러의 빚도 있어. 달리 뭘 하겠어? 그 돈을 갚아야지. 그분들이 얼마를 부담해 주셨든 내가 갚을 거야. 그렇게 할 거야.” 아내가 물었습니다. “그럼 오늘 아침에 바 씨에게 전화할 거예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래. 전화해서 내 일자리를 다시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볼 거야. 만약 지금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맡고 있어서 그 사람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줄 수 없다면, 우드 형제님과 함께 건물을 짓든지 다른 일을 할 거야. 그분을 도우면 돼. 내가 사역 현장을 떠나면 물론 그분도 함께 떠나게 될 테니, 그분은 다시 건축업을 하고 우리는 일을 하면 되지.”
그러자 아내가 말했습니다. “빌,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정말 알고 있기를 바라요.” 제가 말했습니다. “글쎄, 나는...” 그런데 보니 천장에서 무언가가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오, 그저... 여러분이 이해하시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뵙게 되면, 그분이 알려 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움직이며 내려왔습니다. 얼굴이 짙은 빛깔인 작은 아이 둘이 작은 수레를 끌며 내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여보, 여기 오는 것 좀 봐.” 저는 그때 이미 다른 데로 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물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아내의 말은 들렸지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이 어린아이들이 저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조그맣고, 머리카락이 좀 길고, 눈은 검고 짙었으며, 얼굴은 갈색이었습니다. 저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제가 아이들을 지나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저와 함께 해외에 갔던 형제, 아르간브라이트 씨가 보였습니다... 그분이 서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 쪽으로 계속 움직였습니다. 그때까지도 아내가 방 안을 걸어 다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하시도록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이해하시도록 말입니다. 저는 제가 있던 그 차원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아내가 걸어 다니는 소리가 더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소리는 사라졌습니다.
아르간브라이트 씨가 보였습니다. 그분 특유의 자그마한 몸짓, 고개를 기울이고 저를 보며 살짝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곳곳에 안내 카드를 돌렸습니다. 형제님이 드나드실 길도 마련했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아르간브라이트 형제님. 어느 쪽으로 가면 됩니까?” 그분이 말했습니다. “그냥 계속 가십시오.” 저는 계속 걸어가다가 몇몇 목사님들을 지나쳤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아주 드넓게 펼쳐진 곳으로 들어섰습니다. 온갖... 수천 명이 앉을 좌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그때 누군가 “집회가 취소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누가 취소했습니까? 어쩌다가 취소된 겁니까?” 저는 몹시 못마땅해서 말했습니다. “왜 취소된 겁니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는데, 무언가가 제게 “이것으로 네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가 말했습니다. “글쎄요, 저는...” 그러고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저는 한 살쯤 된 아기의 작은 신발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 아주 조그마한 신발 끈 구멍 아시지요? 아기용 덧신이 아니라 신발이었습니다. 손에 끈을 들고 그 작은 8분의 1인치 구멍에 굵기가 반 인치쯤 되는 끈을 꿰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 끈을 넣으려고 열심히 애쓰고 있었습니다... 반 인치 굵기의 끈을 8분의 1인치짜리 구멍에 넣으려고 말입니다. 그렇게 밀어 넣으려다 끈 곳곳의 가닥들이 끊어지고 있었고, 도무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끈 끝이 온통 해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뒤에서 누군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기들에게 초자연적인 것들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느냐?” 돌아보니 제 뒤쪽이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제가 아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끈의 잘못된 쪽 끝을 쓰고 있다.” 바닥에 놓인 끈 끝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끈이 잔뜩 쌓여 있었는데, 그 끝은 깔끔하게 8분의 1인치로 가늘게 꼬여 있어서 구멍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끈을 집으려고 손을 뻗자 저는 다시 옮겨졌습니다.
이것을 적어 두십시오.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지켜보십시오. 아시겠죠? 제가 몸을 굽혀 손을 뻗으려는 순간 다시 다른 곳으로 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이 들었을 때 저는 아름다운 호숫가에 서 있었습니다. 여름에 아주 아름답고 푸르른 이곳의 호수 같은 곳이었습니다. 호수 둘레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다들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작은 물고기들만 잡고 있었습니다. 호수 쪽을 바라보니 저기에 아주 크고 아름다운 무지개송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이것이 환상인 것은 알지만, 저 송어들은 이해가 안 됩니다.” 하지만 또 말했습니다. “그런데 마음 깊은 곳에서는 제가 저것들을 잡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 끈을 집어 들었는데, 끈이 아니라 낚싯대였습니다. 바로 그때 제 뒤에 계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네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저것들을 잡는 법을 말이다.”
그래서 그분이... “미끼를 달아라.”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미끼를 걸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멀리 던져라.” (잘 들으십시오.) “깊은 곳으로 멀리 던져라. 그렇게 한 다음에는 먼저 미끼가 가라앉게 두어라.” 그러고는 “천천히 당겨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정말 낚시꾼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조금씩 입질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을 하는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혼자만 알고 계십시오. 그러다가 다시 입질이 느껴지면,” 하고 말했습니다. “아주 조금만 당기십시오. 너무 세게 당기지는 마십시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미끼가 작은 물고기들에게서 빠져나오고, 그 물고기들이 흩어질 때 큰 물고기들의 주의를 끌게 되어 그것들이 미끼를 덥석 물 것이다. 그렇게 잡는 것이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세 번째로 물 때, 낚싯바늘이 걸리도록 잡아채라.” 제가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잠잠히 있어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잠잠히 있어라.” 제가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제 손에는 미끼가 있었는데, 그 낚시꾼들이 모두 목사님들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제 주위로 와서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형제님은 물고기를 잡으실 수 있다는 걸 압니다.” 물론 그 말을 들으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아, 그럼요. 저는 낚시꾼입니다. 물고기를 잡을 줄 압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자, 이렇게 하는 겁니다. 멀리 던지는 겁니다.” 그러고는 깊은 물속으로 멀리 던졌습니다. 또 말했습니다. “형제님들, 저 작은 물고기들도 좋지만, 우리는 큰 물고기도 원합니다. 보십시오. 가라앉으면... 자, 보십시오. 저기 있습니다. 거의 있어야 할 곳에 이르렀습니다. 자, 보십시오. 저것들은 작은 물고기들입니다. 이제 다시 팽팽해지면...” 그러고는 아주 세게 홱 잡아당겼습니다. 그러자 미끼 전체가 물 밖으로 딸려 나왔습니다. 그때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았는데, 어떻게 미끼를 입에 넣었는지 의아했습니다. 미끼 위로 물고기 가죽을 늘여 씌워 놓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고기가 미끼와 거의 같은 크기였습니다. 저는 ‘아, 이런.’ 하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때 제 뒤에서 말씀하시던 그분이 제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바로 그분, 주님의 천사였습니다. 그분은 두 손을 모으고 계셨습니다. 저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지 말라고 했던 일을 그대로 했구나.” 제가 말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 당김은 네가 사람들에게 손을 얹고 그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말해 주던 때였다. 두 번째 당김은 내가 네게 말했던 대로 마음의 비밀들을 알게 되던 때였다. 너는 그것을 혼자 간직하는 대신, 그 모든 것을 설명해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너 자신도 그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니 어떻게 설명할 수 있었겠느냐? 너는 육적인 모방이 무더기로 일어나게 했다. 네가 무슨 일을 했는지 보아라.” 제가 말했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또 말했습니다. “오, 너무나 죄송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낚싯줄을 당기며 줄을 곧게 펴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저를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때 네 줄이 엉키게 하지 말아라.” 저는 ‘어쩌면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려는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낚싯줄을 감아들이며 잘 감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분이 그 말씀을 하셨을 때, 바로 그때 제가 더 높이, 아주 높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려놓으셨을 때 저는 아래에, 그리고 커다란 천막 위쪽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 천막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마치 방금 아래 제단에서 제단 앞으로 나오라고 초청한 것 같았습니다. 아래에 있을 때 바라보니 수백 명의 사람이 제단 주위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소리 내어 울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오, 이래야지요. 이런 모습이어야지요.”
아주 친절한 신사 한 분이 단으로 걸어 나와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이 잠시 쉬시는 동안 기도받을 줄을 부르겠습니다.” 그러고는 “기도 카드가 이 번호로 시작되는 분들은 모두 오른쪽에 서 주십시오.” 하며 어떤 번호를 말했습니다. 기도받을 줄을 보니 천막을 한 바퀴 돌아 밖으로 나가 거리까지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엄청난 줄이었습니다! 저쪽을 바라보았습니다. (당시 제 왼쪽이었는데, 제가 단에 서 있었다면 오른쪽이었을 겁니다. 그런 방향이었습니다.) 거기에 천막천 한 폭이 쳐져 있었고, 그 천 뒤에는 폭이 약 12피트, 길이가 약 20피트 되는 작은 네모난 건물이 있었습니다. 대략 그 정도였습니다. 저는 서서 그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람들이 한 부인을 들것에 실어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거기서는 다른 부인이 그분의 이름과 여러 사항을 종이에 적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누군가 와서 그 부인을 데리고 들것을 밀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다음에 들어간 남자는 목발을 짚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 작은 건물을 통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밖으로 나올 때 그 부인은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그 들것을 밀고 나왔습니다. 그러자 다른 쪽에 있던 또 다른 부인이, 머리카락이 짙은 여인처럼 보였는데,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그 부인이 말했습니다. “모르겠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저는 20년 동안 마비되어 있었는데, 보세요.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바로 그때 그 남자가 목발을 손에 들고 펄쩍펄쩍 뛰며 나왔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그때...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잘 주목하십시오. 주님의 천사와 그 빛은 서로 다릅니다. 밤에 이곳 단으로 그것이 올 때처럼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휘익, 휘익, 휘익” 하는 듯한 소리였고, 불이 휘돌며 혀를 날름거리는 불꽃 같았습니다. 그것은 제게서 떠나 회중 바로 위로 내려가더니, 그 작은 건물 위에 가서 머물렀다가 그 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때 제 곁에, 제 뒤에 서 계시던 그분이, 바로 그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저 안에서 너를 만나겠다. 이것이 세 번째 당김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제가 말했습니다. “왜 저 안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기입니까?”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 앞에 펼쳐 보이는 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제가 말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저 골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기록해 두시지 않았느냐? 네가 기도할 때에 사람들 앞에서 자기 기도 소리가 들리기를 좋아하는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고,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러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그분께서 네게 공개적으로 보답해 주시리라.” 성경 말씀과 완전히 맞습니다. 매번 그렇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저를 그곳으로 데려가, 제가 있던 이 방에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런 다음 세 번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 친구 여러분, 제가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그것은 여전히 제 가슴속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제가 한 말을 기억해 두십시오.
그것은 다섯 달 전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여섯 달이 되었군요.) 우리는 저 아래 멕시코에 가게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피닉스로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병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던 우리의 소중한 친구이자 형제인 앨런 씨가 그곳에 들어갔습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여기에 머물 겁니다. 그러니 제... 그 부분 때문에 떠나지는 않을 겁니다.” 형제가 거기 있는 동안에는 저도 그곳에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는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앨런 형제님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분도 거기서 주님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아니요, 그분은 머무르실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그곳 협회의 형제들, 목회자 모임에서 저를 불렀습니다.” 로버츠 형제님이 호주에 가 있는 동안 제가 그분의 자리를 대신하기로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병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 앨런 형제님이 계시다면 괜찮습니다.” 저는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가는 것은 형제다운 일이 아닐 테니까요. 그래서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 아르간브라이트 형제님이 전화를 해서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무어 형제님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멕시코로 내려가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아, 폰 블룸버그 남작과 그분들 모두 저를 멕시코로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어디서든 미국 집회를 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처음으로 그 천막을 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멕시코로 가시는 건 어떻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그럼 좋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곳에 다른 사람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시 전화를 해서 말했습니다. “같은 날짜로 집회 일정이 모두 잡혔습니다. 그곳의 아주 큰 강당 안에서 하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날 밤 저는 우드 씨 집에 있었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 맞아. 원주민처럼 보이던 얼굴이 짙은 빛깔인 작은 아이들. 그 환상이 바로 이것이구나.’ 그러고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드넓게 펼쳐진 곳이어야 했고, 취소하는 일에 관한 무언가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이틀 뒤 아르간브라이트 씨가 전화해서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큰 투우장을 확보했습니다. 멕시코 정부에서 형제님을 초청합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을 정부가 초청하는 것은 멕시코 역사상 처음입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정말 놀랍군요. 이제 무언가 일어나려 합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닥칠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멕시코로 내려가 준비를 하고 투우장으로 나갔을 때, 누군가가... 그곳으로 가는 길에 비가 내렸고, 누군가 그 집회들을 취소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랬는지 아직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튿날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무어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아는 목회자를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무어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제가 이토록 형제님을 따라다녔지만, 지금까지 형제님을 한 번도 믿지 않았다 해도 이제는 분명히 믿겠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돌아왔고, 그 후 아르간브라이트 씨가 저를 만나러 오는 중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하는 동굴로 가서 주님께 무엇을... 여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또 다른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죽은 물고기들이 놓여 있었다.”라고 말씀하시며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셨습니다. “돌아가거라. 사실 지금은 그때가 아니지만, 내가 복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그곳으로 내려갔더니 약 4만 명에서 5만 명이 그리스도께로 나아왔습니다. 죽은 아기가 다시 살아났고 큰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저는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미 일어난 그 큰일들이 있으니, 지금 이것이 얼마나 작은 일처럼 느껴지는지 여러분도 짐작하실 겁니다.
며칠 전 밤에, 알지 못한 채... 제가 어떤 사람을 향해 “이 눈먼 부인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 눈을 뜨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들으신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제가 하고 있던 일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아시겠죠? 친구 여러분, 주님께서 크고 놀라운 어떤 일로 자신의 백성을 찾아오려 하십니다. 저는... 그것은 제 마음속의 비밀로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저를 아시고, 저를 믿고 사랑하시며 하나님의 종으로 존중하신다면, 제가 드리는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복이 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를 쇠약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제 힘을 빠지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나 그 어느 때에 일어났던 일보다도 훨씬 뛰어날 것입니다. 그저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저는... 그러면 저는 은혜를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 버린 뒤에도, 제가 저지른 일들과 제가 행한 방식으로 하나님 앞에서 정죄받았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말씀하시고... 하시면, 그분은 어쨌든 그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모세는 한때 사람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뜻을 정해 두셨습니다. 그를 광야 뒤편에 40년 동안 두셨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분은 놀라우시지 않습니까? 그분은 오늘도 그때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친구 여러분, 어느 교회에 다니든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씀드립니다. 요전에 방송 녹음을 하려고 보즈 형제님과 함께 갔던 녹음실에서 어느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분과 아내는 아주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그분이 제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제가... 그분은 조셉 형제님을 무척 사랑했습니다. 제가 “그분의 교회에 다니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감리교인입니다.” 제가 “그 일은 용서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고 농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장난으로 한 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말했습니다. “형제님, 저는 예전에 말을 좀 탔고 아버지도 말을 타는 분이셨습니다. 우리가 소를 기르던 아라파호 숲에서는 순종 헤리퍼드 소 외에는 절대로 방목지에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산림감시원이 가축 이동을 막는 울타리에 서서 등록된 순종 헤리퍼드가 아니면 아무것도 통과시키지 않았습니다. 어떤 소는 레이지 J 낙인을, 어떤 소는 바 W 낙인을, 어떤 소는 서클 R 낙인을, 어떤 소는 트라이포드 낙인을 달고 들어옵니다. 서로 다른 낙인이 찍혀 있지만 모두 순종 헤리퍼드 소입니다.”
그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감리교인일 수도, 침례교인일 수도, 이 교회나 저 교회나 다른 교회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으로 순종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그런 사람만이 초장으로, 우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백성, 한 교회가 됩니다. 한 생각과 한 동기를 가집니다. 이 땅에 있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천국도 하나입니다. 맞습니까? 우리는 그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께 말씀드릴 시간을 넘겼습니다. 잠시 뒤에는 서둘러 다시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분은 얼마나 계십니까? 여러분이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몇 시간이고 계속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여러분은 “브래넘 형제님, 이것을 제게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실 겁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할 수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초자연적인 일들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설명하려고 하면 그분이 제게 말씀하신 그대로 됩니다. 육적인 비교가 생겨나게 합니다. 아시겠죠?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며,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에 걸림돌이 됩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마음으로 진실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속 전진하고 계심을 그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예측합니다... 지금 주님의 이름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형제로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예측합니다. (잘 들으십시오.) 올해 미국은, 올해 미합중국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올해부터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지금은 미국이 회개할 때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올해 1월 15일이나 16일쯤이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도록 이끌리는 것을 느껴서 이 예측을 했습니다. 저는 줄곧 그 말을 고수해 왔고, 일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 유명하고 훌륭한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을 보십시오. 해외에서 돌아와서 핵심 중심부를 직접 공략하려고 뉴욕과 그런 큰 도시들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로버츠 형제님이 외국에서 배척되어 쫓겨났다는 것을 봅니다. 아르간브라이트 씨와 그분들은 제가 6월이 지나면 독일에 갔다가 다시 남아프리카로 내려가 그 일대를 돌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무언가가 저를 미국에 붙들어 두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이 올해 마지막 부름을 받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감히... 여기 아래에 있는 녹음테이프들을 보십시오. 이것들은 오늘부터 20년 뒤에도 재생될 수 있습니다. 아시겠죠?
무슨 말을 하는지 조심해야 합니다. 자기가 하는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미국이 올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그분을 단호하게 거절하든지 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이 그분을 거절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플로리다에서 잭 코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곳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보십시오. 어떻게 그럴 수가... 사람을 주 밖으로 쫓아내는 것은 위헌이기까지 합니다. 우리에게는 언론의 자유가 있습니다.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그들은 이 모든 일을 막으려 할 것입니다. 병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중단시키고 금지하려 할 것입니다. 박해가 일어나면 그때 교회가 절정에 이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언제나 그때가 가장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일을 함께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여러 사람이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회중 가운데서 방언으로 메시지가 전해진다.] 오늘 밤 여기서는 이 말에 이어 통역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모두 아주 경건하게 계십시오. 말씀하신 부인이 누구이든... 잘 들으십시오. 이제 아는 분들이... [통역은 테이프에서 들리지 않는다.] 이제 고개를 숙이십시오. 여러분은 그 통역을 들으셨습니다. 여기 계신 분 중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싶어서 기도해 주기를 원하시는 분은 얼마나 계십니까? 지금 손을 아주 높이 들어 주시겠습니까? 누구인지 볼 수 있도록 아주 높이, 높이 들어 주십시오.
잠시 오르간으로 화음을 들려주시겠습니까? 이제 고개를 숙이고 온 마음으로 믿으십시오. 그 음성이 이것이 진리라고 말한 이때, 들어오려거든 지금 들어오십시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지금 주님의 영께서 이 건물 위에 역사하시고, 그 음성이 나아가 지금이 그때요 바로 이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기도합니다. 저희는 손을 든 그 모든 사람을 보았습니다. (방금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려고 서른 명쯤,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메시지를 듣고 저희가 마지막 때에 있음을 압니다. 언덕마다 타오르는 이 부흥의 불길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들에 이런 일들을 일으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이 하나님이시며 저희 가운데 계시고, 옳은 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입증하시려고 백성 가운데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눈먼 사람들이 보고,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듣고, 크고 초자연적인 사역들이 일어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오늘 저희는 살아서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방금 주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손을 든 이 불쌍하고 사랑스러운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주님.
또한 지금 저희 가운데 일어나는 이 큰 역사 속에서 성령께서 모든 마음을 새롭게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그들의 혼에 새 불을 붙여 주십시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나라가 그 제안을 거절하리라는 말씀이 전해지자마자 그것을 들었으니, 그들이 열심을 품고 나아가게 해 주십시오. 오, 하나님, 큰 왕국들도 무너져야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모든 것은 불멸하는 것에 자리를 내주어야 합니다. 오, 하나님, 저희가 이것을 보며 저 옛 로마의 폐허 위에 서서, 한때 그 위대한 군주국이 세상에서 꽃피던 곳, 온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곳으로 서 있던 자리를 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땅속으로 20피트를 파야 그 대제국의 폐허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때 성전이 서 있던 저곳에는 오마르 모스크가 서 있습니다. 수많은 위대한 왕들과 강대한 나라들, 그 위대한 알렉산더 대왕과 그리스, 또 수많은 다른 곳들, 그 왕국들이 얼마나 무너져 내렸습니까.
하나님, 저희는 복음을 거절한 탓에 우리나라의 기초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봅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이 나라를 휩쓸며 곳곳을 샅샅이 다녔고,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침례자 요한 같은 영이 기적을 행하거나 기적에 관해 말하지 않으면서도 이 나라를 휩쓸었습니다. 그러고는 요한 뒤에 그랬던 것처럼,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의 권능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위스키와 담배, 나이트클럽, 사방에 쌓여 가는 죄들로 가득합니다. 우리의 위대한 문명은 무너지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리를 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이 찬란하게 들어서고 위대한 천년왕국이 도래하도록 이 모든 왕국은 무너져야 합니다.
옛 나무 하나를 봅니다. 몇 해 전, 제가 소년이었을 때 그 아래 앉아 있던 나무입니다. 위풍당당한 큰 가지들이 있었고, 저는 그 나무가 수백 년은 거기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말라 죽은 나무가 되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모든 것은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 한때 젊은이였던 저도 이제 자신이 쇠해 가는 것을 봅니다. 저 인생의 정점을 넘어 저무는 해를 바라봅니다. 오늘 이 건물 안에는 머리가 희어진 분들이 많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한때는 힘세고 잘생긴 젊은 남자들이었습니다. 얼굴을 숙인 여자들도 많습니다. 주름이 있고, 이제는 눈물이 그 얼굴의 주름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한때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젊은 여자들이었습니다.
오, 하나님, 모든 육체는 풀과 같습니다. 끝이 가깝습니다. 오, 하나님의 그리스도여, 이 불쌍한 사람들을 주님의 왕국으로 받아 주십시오. 언젠가 저는 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서 제 사역에 대해 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하도록 허락하신 이 일들, 곧 사람들 가운데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한 일에 대해 답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는 그 일에 대해 답해야 합니다. 오, 하나님, 제 마음속에 열심이 더욱더 불타게 해 주시고, 사람들을 주 예수님께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알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시오.
아버지, 오늘 주님께서는 거룩한 말씀 안에서 약속하셨습니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결코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주님, 이곳 곳곳에서 많은 손이 올라갔습니다. 불쌍한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물러나 길을 벗어났습니다. 하나님, 바로 이 순간에 허락해 주십시오. 성령께서 이 일들이 사실임을, 저희가 마지막 때에 있음을 증언하고 계시며, 그들은 언젠가 자신들도 세상을 떠나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해 주십시오.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안, 첫 번째 부름 때 손을 들지 않은 분이 여기 계십니까? 지금 손을 들어 “지금 그리스도를 제 구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아직 손을 들지 않은 다른 분이... 그 말씀이 나갔을 때 이 건물에 불이 임한 것을 느끼셨습니까?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젊은 친구여. 손을 든 젊은이 말입니다. 형제님,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발코니 어디에...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약속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안다면... 우리는 그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려고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약속하시든 반드시 그것을 이루셔야 합니다. 또 다른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인. 손이 보입니다. 다른 분도 손을 드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인. 손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젊은 자매님. 손이 보입니다. 또 다른 분은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인. 손이 보입니다.
발코니에 계신 분은요? 발코니 위에 그리스도인이 아니면서 이렇게 말하고 싶은 분이 계신지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거기 계신 줄 알았습니다. 어떤... 누군가 말입니다. 성령께서 저를 발코니 쪽으로 이끄시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왜인지는 모릅니다. 저는 광신자가 아닙니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발코니에 누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젊은이. 그대가, 그리고 옆에 계신 분이 아내라면 두 분이 온 마음을 다해 주 예수님을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대의 삶과 가정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그분의 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마치기 전에, 보즈 형제님께 예배를 넘겨 드리기 전에 또 다른 분이 계십니까? 형제들이 몇 분 뒤에는 들어와서 기도 카드를 나눠 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 건물 어디에선가 한 분만 더 손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조셉 형제님... 잠깐만 손을 들어 주시면 함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예. 예,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아래 계신 분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기 계신 젊은이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이 일이 여러분 중 어떤 분들에게는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말 한마디가 그렇게 무언가를 터뜨리고 불이 퍼지게 하는지 말입니다. 아시겠죠? 그것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지의 핵심이지요. 아시겠죠?) 우리가 마지막 때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손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친구 여러분,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기 앉아 있는 많은 분이 그것이 봉해지기 전에 자신의 믿음 때문에 무서운 박해를 견디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손을 드실 분이 계십니까? 저 뒤쪽 끝에 계신 분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손이 보입니다. 다른 분은요? 이제 마치는 기도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도 얼른 손을 들어 주십시오. 손을 들어 주시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젊은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젊은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위 남자분 너머로 드신 손이 보입니다. 예,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보십시오. 참 놀랍습니다. 그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손을 들면 하나님께서 생명책에 기록하십니다. 믿는 바로 그 순간, 손을 들 때 여러분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어떻게 손을 드셨습니까? “내 아버지께서 먼저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느니라.”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 계시며 이끌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손을 들고 계십니다. 천사는 여러분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확정됩니다. 이제 오직 믿기만 하면 성령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다시 고개를 숙이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님의 복을 보내 주십시오. 아버지, 방금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이 많은 사람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메시지를 다시 입증해 주시고, 그것을 주시며, 오늘 저희를 위해 이 일들을 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사람들은 평생토록 행복할 것입니다. 그들이 주 예수님을 믿었으므로 주님께서 방금 그들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아버지, 잠시 후 제단 앞으로 나오라는 초청이 있을 때, 이 앞으로 와서 직접 제단 주위나 통로에 서서 주님께 기도하며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게 될 때, 손을 들었던 모든 사람이 어디에든 통로에 서서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왕국으로 받아 주신 것을 감사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영원한 복이 그들 위에 머물게 해 주십시오. 모두 고개를 숙인 채로, 조셉 형제님이 이어서 기도하시겠습니다.